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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포천·남원 지정 정비공장 신규 오픈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경기도 포천과 전라북도 남원에 정비공장을 신규 오픈하고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를 시작하는 타타대우상용차의 포천 정비공장인 ‘영원자동차’ 제2공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인근에 위치해 서울과 경기 북부의 정비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타다대우상용차]
[출처=타다대우상용차]

같은 날 개소하는 타타대우상용차 남원 정비공장 ‘대우남원정비사업소’는 영·호남을 연결하는 요지인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했던 인근 지역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총 면적 3천174㎡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5개의 작업장과 고객 휴게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품 판매대리점도 함께 운영해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전략적인 위치 선정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포천과 남원 정비공장 오픈을 계획했다”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고객이 불편함 없이 타타대우상용차의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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