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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인포콘 기본 적용


고객 선호사양 적극 반영…11번가 통해 할인혜택 제공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은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다. 인포콘은 크게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쌍용차 리스펙 코란도 [출처=쌍용자동차]

리스펙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거의 동결함으로써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했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천197만원 ▲C:3 PLUS 2천287만원 ▲C:5 2천331만원 ▲C:5 PLUS 2천509만원 ▲C:7 2천831만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리스펙 티볼리 [출처=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TIVOLI)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 높은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천900만원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천640만원 ▲V:1(A/T) 1천796만원 ▲V:3 1천999만원 ▲V:5 2천159만원 ▲V:7 2천235만원, 디젤 모델 ▲V:3 2천219만원 ▲V:5 2천379만원 ▲V:5 2천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한편 쌍용차는 리스펙 모델 출시에 맞춰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11번가에서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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