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오는 14일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주 유생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전주 유생프렌즈' 에디션은 카카오프렌즈가 지난 해 11월 전주 한옥마을 초입에 지역 특화 매장을 열며 선보였던 '전주감래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전주 특화 상품이다. 전주향교, 전주 경기전, 덕진공원, 한옥마을 등 전주의 유명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유생 체험을 하는 리틀프렌즈를 표현했으며, 붓이나 족자, 마패, 덕진공원의 연꽃 등 아기자기한 요소를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총 26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력 상품인 '유생인형'은 전주 향교를 배경으로 유생으로 변신한 리틀 라이언과 리틀 어피치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또 족자를 든 리틀 라이언과 붓을 든 리틀 어피치, 책을 든 리틀 튜브, 마패를 든 리틀 제이지의 깜찍한 모습이 돋보이는 '유생미니인형'도 관심을 모은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전주 유생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출시 당일 하루 동안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일부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지난 해 문을 연 전주한옥마을점과 전주 특화 상품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두 번째 전주 특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매장 확대 및 신규 굿즈 개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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