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콩유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 프로젝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 순차적으로 소울워커 프로젝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소울워커 프로젝트는 PC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으로 그린 듯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소울워커 프로젝트를 흥행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진영 와이제이엠게임즈 모바일 사업실장은 "미소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살린 소울워커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인 소울워커 프로젝트를 국내 및 동남아 지역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퍼블리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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