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1~2인 가구와 다인 가구를 동시에 겨냥한 소형·틈새가전이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으로 설치와 운반의 간편함이 큰 특징이다. 창문만 있으면 설치 기사의 도움 없이 아이방, 옷방, 공부방 등 에어컨이 필요한 장소 어느 곳이나 소비자가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냉방, 제습, 송풍을 모두 적용한 '올인원' 제품이다. 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 할 수 있는 강력한 '냉방'과 눅눅한 공기를 뽀송하게 해 주는 '제습', 곰팡이 걱정을 덜어주는 '송풍' 기능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에어필터를 적용해 물 세척이 용이하다.
또 '24시간 타이머 기능'으로 자동 켜짐과 꺼짐, 예약 설정이 가능해 외출 시에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조용 운전 모드'는 자동으로 에어컨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저소음 모드로 가동하는 기능이다. '히든 디스플레이 모드(Hidden Display Mode)'로 버튼 조명을 어둡게 조절할 수도 있다.
색상은 화이트로, 출고가는 60만원대다. 전국의 하이마트, 전자랜드와 홈쇼핑 채널,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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