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망연계 기업 한싹시스템은 1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신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성장 2025' 비전을 선포했다.
2025년까지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망연계 기술 고도화, 보안 사업 다각화, 채널사 파트너십 강화 등을 추진한다.
클라우드, 개방형 운영체제(OS), 스마트시티 등 변화하는 IT 환경에 대응해 망연계 솔루션 '시큐어게이트'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싹시스템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새 CI는 사명인 '한싹'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안전과 신뢰의 의미로 녹색을 적용했다.
이주도 한싹시스템 대표는 "지난 28년간 기업을 경영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됐던 것은 '긍정의 힘'이었다"며 "앞으로 긍정의 힘을 더 발산해 2025년 목표를 달성하고 세상에 밝은 영향력을 미치는 선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싹시스템은 통신요금 과금 시스템인 통합 빌링 솔루션 '유니빌'을 시작으로 2010년 망연계 솔루션을 개발하며 IT솔루션 기업에서 보안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통합 패스워드관리 솔루션 '패스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현재 공공·금융기관, 기업 등 45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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