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를 앞둔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 다운로드 개시 8시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보다 시장 규모나 이용자풀이 작은 야구 게임으로는 고무적인 성과다.
마구마구2020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야구 게임이다. 스포츠 게임 명가로 알려진 넷마블앤파크가 직접 개발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이 게임은 원작의 뛰어난 타격감과 역동적인 수비, 날씨시스템 등을 이식하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는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스포츠 장르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가 팀을 짜고 승부를 펼치는 야구 게임의 핵심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0 KBO 시즌을 적용한 '라이브 카드'와 이용자 간의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도 선보인다.
한편 마구마구2020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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