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다음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사명을 바꾼다.
다음소프트는 '바이브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B2B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를 넘어 B2C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바이브는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송성환 바이브 대표는 "앞으로 B2C 뿐 아니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디지털 트윈 등의 사업영역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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