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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출시에 따른 효과 기대…목표가 13%↑-KTB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5천원으로 상향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KTB투자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적극적 신작 출시 전략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2만5천원으로 12.5% 상향 조정했다.

넷마블은 국내 게임 상장사 중에 메이저 모바일게임 신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출시하는 회사다. 올해 경우 지역 확장을 포함 총 10개 내외 신작 출시될 예정이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발자 중심의 인력이 최상위권 수준임을 감안할 때 내년에도 10개 수준의 신작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신작 모바일게임 일평균 매출은 기존 라이브게임 하향 안정화 감안시 신작당 4억6천만원 수준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 애니메이션 기반 스토리텔링 게임, 동사 자체개발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세븐나이츠2 경우 지스타 버전 이후 게임성 개선 여부가 관전 포인트, 이외 제2의 나라 및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주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경우 매출 인식 시점을 기존 2022년 2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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