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MZ세대 감성 충전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7기를 선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유대감' 7기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이다. LG유플러스 서비스와 Z세대 관심사 등 자유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대감 7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혹은 영상 제작·촬영 경험이나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을 우대한다.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7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사전미션과 함께 10월 12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이후 10월 16일 면접대상자 발표, 22일 온라인 화상 면접,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7기는 10월 30일 진행되는 온라인 언택트 발대식에 참가한 뒤 내년 4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유대감 7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대학생 대외활동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유대감이 어느덧 7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디지털 세대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Z세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 유대감 6기 20명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ICT 트렌드,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등을 소재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했다.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대감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내 90여건의 콘텐츠를 발행, Z세대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대감 6기가 제작한 '금주 챌린지' 영상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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