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다쏘시스템은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협회 '국제 e-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GeSI)'에 가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GeSI는 ICT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해당 협회 회원과 파트너는 기후변화, 에너지·자원 효율성, 전자 폐기물 관리, 공급망 관리, 노동권, 공공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 다쏘시스템은 GeSI 회원으로서 전세계 기업들과 기술을 통해 사회·환경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3차원(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 협업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앨리스 스틴랜드 다쏘시스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이를 사전에 가상세계에서 모델링해 미래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이스 네베스 GeSI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임무는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다쏘시스템과 장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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