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BMW 코리아가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은 BMW 코리아가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순수 아마추어 고객 대상 골프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골프 대회가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 개최된 상황에서, BMW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까지 스크린골프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총 707명이 참가했다. 결선은 지난 9일 강원도 '세이지우드 CC 홍천'에서 치러졌다.
경기 결과 남자 5조 조한배 씨와 여자 10조 임정숙 씨가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남자 5조 한동운 씨와 여자 10조 정해정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남·녀 1위에게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LC 2021)' 1박2일 프로암 참가권과 BMW 골프백,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남·녀 2위에게는 BLC 2021 1박2일 관람권과 BMW 골프백,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가 증정됐다. 또한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와 웨지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한편 결선 참여 고객이 지불한 참가비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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