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콘진, 1인 방송콘텐츠 지원에 '소방안전 부문' 신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1인 방송 콘텐츠를 통한 소방공무원 국민인식 고취에 나선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한호연)과 2021년 방콘진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방방곳곡' 업무협약식을 재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소방산업공제조합은 2021년도 방콘진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방방곳곡'에 소방안전 부문을 신설한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민 안전의식,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민인식 고취 등의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우수콘텐츠 시상 시, 최우수상은 소방산업공제조합상으로 시상하기로 했다.

방콘진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방방곳곡'은 지역을 기반으로 공익성·지역성 등 가치 있는 1인 미디어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했다.

심사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한 1인 방송 콘텐츠 총 11편을 선정해 제작 지원했다. 해당 1인 방송 콘텐츠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TV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맹찬호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민안전 의식, 소방문화 개선 등 소방안전부문에서 함께 방향을 모색하고, 인간 생명의 가치 존중을 위한 미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