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국철강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으면서 장 초반 약세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2.13%(160원) 내린 7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철강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쟁사와의 부당한 공동행위(철 스크랩 구매가격 담합 혐의)에 따른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과징금 496억 원을 부과 받았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 말 자기자본 대비 6.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과징금액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측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과징금액의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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