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간편결제 등 디지털 결제 서비스 관련 혜택을 강화한 '신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데이는 고객이 자주 찾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코를 통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아이허브, 현대식품관 등 총 20여개 온라인몰에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한카드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또 신한카드를 다양한 간편결제에 등록할 수 있는 '간편결제 다모아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르 등록하고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천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는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중 5천명을 추첨해 2천 마이신한포인트,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엔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내 신한페이머니를 1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1천 신한페이머니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와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한데이 이벤트를 디지털 결제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개편했다"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젼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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