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도,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온라인 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비대면·디지털 환경 속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증가하는 각종 온라인 광고 피해 분쟁을 예방하고, 이와 관련 중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으로 해당 세 개 기관은 지역 접점의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견 청취, 예방 활동 전개, 피해 구제 지원 등 부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최근 가속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시대에 온라인광고 관련 분쟁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온라인광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건전한 온라인 광고 이용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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