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를 인수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아시아나항공 4개 자회사가 보유한 금호리조트 지분 2천404억원과 금호리조트 중국법인 금호홀딩스 지분 150억원을 포함해 총 2천554억원에 금호리조트를 인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이 1천604억원(지분 66.7%), 금호피앤비화학이 800억원(33.3%)을 공동 출자해 인수하는 방식이다. 인수 예정일자는 내달 31일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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