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데이터를 최대 100GB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 요금제를 총 5종으로 확대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최대 2년 동안 매월 데이터 10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넉넉엔딩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월 진행한 '모두넉넉 프로모션' 데이터 추가 증정 요금제 라인업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신규 적용 요금제는 ▲ 100GB+(시즌)과 ▲ 모두 충분 100GB+(게임박스)로,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2년 동안 매월 '10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총 200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00GB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시 5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모두넉넉 프로모션' 요금제 혜택도 유지된다. ▲ 모두 충분 11GB+요금제 가입자에는 매월 100GB를 ▲ 데이터 충분 15GB+요금제 가입자에는 매월 50GB ▲ 스페셜 요금제 가입자에는 데이터 10GB를 12개월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데이터를 세컨드폰, 테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5종 요금제 가입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는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기기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 스마트 데이터 충분 10GB+와 ▲스마트 데이터 충분 20GB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 금액은 각각 1만800원, 1만4천100원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시 2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기존에 제공했던 혜택 외에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넉넉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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