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 오리지널 예능 '고막메이트'가 3개월 간의 재정비 끝에 시즌3로 돌아온다.
KT(대표 구현모) 시즌은 SBS모비딕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하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고막메이트' 시즌3를 5일 저녁 6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로 위로를 해주는 힐링 뮤직 토크쇼다. 시즌1·2에서 활약했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딘딘, 정세운,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고정 MC로 함께 한다.
'고막메이트' 시즌3 첫 방송에서는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MC들은 자신의 코로나 블루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팁을 공개했다.
시즌3에는 '떠오르는 예능 샛별' 개그맨 김해준 '밴드계의 걸크러쉬' 새소년 황소윤, '고막 여친' 가수 비비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게스트가 출연 예정이다. 특히 무자극 19금 콘텐츠로 관심을 받은 가수 10cm 권정열이 재출연을 약속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막메이트' 시즌3의 첫 화는 KT 시즌' 앱에서 5일 금요일 저녁 6시 최초 공개된다. 이후 유튜브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서 12일 금요일 저녁 6시 방영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는 "고막메이트는 오랜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로 공동제작을 통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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