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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페스티벌 후원


인디 공연장 살리기 후원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멜론이 코로나19로 사라져가는 인디 공연장 살리기에 나선다.

멜론이 코로나19로 사라져가는 인디 공연장 살리기에 나섰다. [사진=멜론]
멜론이 코로나19로 사라져가는 인디 공연장 살리기에 나섰다. [사진=멜론]

멜론은 코로나19 범유행 사태로 사라져가는 인디 공연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비영리 프로젝트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페스티벌을 위해 멜론은 후원금을 비롯, 공연을 펼칠 70여팀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멜론 이용자와 아티스트, 음악을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멜론 웹과 앱, 공식 SNS에서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공연 및 아티스트 홍보에도 동참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언택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홍대의 5개의 인디 라이브 공연장(롤링홀, 웨스트브릿지, 프리즘홀, 라디오가가, 드림홀)에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면, 프레젠티드 LIVE에서 생중계된다.

조문근밴드, 이정선, 크라잉넛, 노브레인, 다이나믹듀오, DJ DOC, 잔나비, 카더가든, 트랜스픽션 등의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공연 관람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 일정 관람권은 5만원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공연을 선택해 관람 가능하도록 일일권도 1만원에 판매 중이다.

멜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악, 공연 생태계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음악산업, 아티스트, 창작자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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