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핫한 인테리어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리빙 편집숍이 온다.
롯데백화점이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메종아카이브는 최근 리빙 상품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이 1년 여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이다. 오는 2일 본점을 시작으로 동탄점, 잠실점까지 올해 안에 3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SNS등에서 셀프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가구,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뿐만 아니라 아트 소품까지 폭 넓은 라이프 상품군을 선보인다.
메종아카이브에 모인 총 70여개 브랜드 중 무려 40% 이상을 기존 백화점 리빙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신규 브랜드와 SNS 이슈 브랜드로 채웠다. 덴마크 친환경 주방 용품 브랜드 '스칸팬'과 칼 전문 브랜드 '글로벌나이프'는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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