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전일 공매도의 집중 타깃이 됐던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가 4일 장 초반 동반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00% 오른 25만4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3.22%, 2.1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 재개 첫날인 전일 셀트리온은 코스피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1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14.77%를 차지했다. 공매도 등 영향으로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일 6%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공매도 물량은 각각 135억원, 5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가도 각각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빠졌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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