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00만 독자를 확보한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토리 게임 사전예약을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시프트업 산하 VINO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은 의문의 죽음 이후 소설 속 조연에 빙의해 생존을 위한 로맨스를 시작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며, 추가 과금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와 의상, 대사 등을 직접 골라 다양한 결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34만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대사를 100% 성우 더빙으로 구현해 기존 스토리 게임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시프트업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작가 툴인 '비스킷(VISKIT, Visual novel Kit)'을 제공할 예정이다. VINO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이 툴은 이용자가 직접 주요 선택지와 분기를 결정해 손쉽게 스토리를 완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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