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 롯데마트, 호주 와인 '밴락 스테이션' 국내 단독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3일부터 전 점에서 친환경 호주 와인인 '밴락 스테이션' 4종을 국내 유통업체 단독으로 출시한다.
밴락 스테이션은 세계 11대 습지대 보존 및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매출의 1% 기부하는 등 일정 금액을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며 착한 소비에 일조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린 와인'이라고도 불린다.
밴락 스테이션은 '샤르도네', '모스카토', '카베르네 메를로', '쉬라즈' 등 4종으로, 레드 와인인 카베르네 메를로와 쉬라즈는 비건 친화적 방법으로 양조한 와인이다. 비건 와인은 와인을 주조할 때 필터링이나 정제 작업 단계에서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 인터파크, 사이트 오픈 25주년 기념 '2021 키즈 페스티벌' 진행
인터파크가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쇼핑·도서 연합 프로모션 '2021 키즈 페스티벌'을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2021 키즈 페스티벌은 인터파크 사이트 오픈 25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할인 쿠폰 코너를 통해 완구, 유아용품 등의 키즈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복∙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 최대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육아 상품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타임세일 코너도 마련했다.
◆ 쿠팡플레이, '미나리' 독점 공개
쿠팡플레이가 국내 OTT SVOD(구독형 VOD) 서비스 최초로 영화 '미나리'를 독점 공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영화 미나리는 지난 3월 3일 국내 개봉 후 현재까지 상영 중이며 개봉 11주째인 지난달 14일에는 누적 관객 11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에서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 마켓컬리, PB '컬리스' 국산콩 두부 100만 개 판매 돌파
마켓컬리의 자체 브랜드(PB)인 컬리스(Kurly’s)의 '국산콩 두부'가 출시 8개월 여 만에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마켓컬리의 컬리스 국산콩 두부는 1등급 국산콩 100%로 만들어 고소한 맛을 강조한 두부다. 여러 요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게 되는 두부의 특성을 고려해 찌개용, 부침용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질감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두부의 응고 속도를 조절하는 유화제, 콩물의 거품을 제거하는 소포제 등 부수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SPC그룹, 아동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여름을 부탁해!' 진행
SPC그룹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주거환경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고객과 함께 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2017년부터 5만5천여명의 고객 참여를 받아 100여명(33가정)에게 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취약층 어린이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비로 사용된다.
◆ CJ제일제당, 집에서 즐기는 즉석솥밥 '햇반솥반' 출시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 4종이다. 버섯, 무, 계피 등을 달여내 풍미를 더한 밥물에 버섯, 연근, 고구마, 밤, 호박씨와 같은 원물을 넣어 만들었다.
용기도 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신 무균밥 공정'에 따라 한층 강화된 살균력을 확보함으로써, 용기 안쪽 깊은 곳에 위치한 내용물까지 완벽하게 살균처리 할 수 있게 됐다.
◆ 롯데GRS, 롯데잇츠 리워드형 스탬프 'CHIP 서비스' 폼목 확대
롯데GRS가 운영하는 통합 주문 외식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가 주문 리워드형 스탬프 서비스인 'CHIP'으로 교환이 가능한 품목을 확대 운영한다.
롯데GRS는 자사앱 롯데잇츠를 이용하는 자사 앱 이용 고객 서비스 혜택 확대를 위해 기존 CHIP 적립 수에 따라 교환 가능한 쿠폰을 기존 6종류에서 8종류를 추가해 총 14종류의 리워드 서비스 혜택을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교환가능 품목은 롯데리아의 ▲소프트콘(CHIP 2개) ▲양념감자(CHIP 7개) ▲새우버거(CHIP 13개)와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S(CHIP 14개) ▲카페라떼S(CHIP 16개) ▲카페라떼S(CHIP 16개) ▲에그마요 반미 샌드위치(CHIP 18개),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CHIP 30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CHIP 46개)이다.
◆ 프로스펙스 비대면 걷기 대회 'WALK FIRST', 신청자 4천명 몰렸다
프로스펙스가 진행한 비대면 걷기 대회 'WALK FIRST'에 약 4천명의 신청자들이 몰렸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인원 500명을 선정해 진행하는 행사에 8배 인원이 몰린 셈이다.
2030세대 참가자 수가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대회 기간 동안 SNS를 통한 참가 인증사진 역시 1천270여건 업로드 되면서 걷기가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22일까지 진행된 프로스펙스의 WALK FIRST는 챌린지 참여 방식을 채택했으며, 필수 챌린지인 'WALK FIRST DAY'와 자유 참여 챌린지 'FREE WALKING DAY'로 나눠 진행됐다.
◆ 프레시지, AOMG 컬래버레이션 밀키트 출시
프레시지가 힙합 레이블 AOMG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후디의 요리 모음집' 콘텐츠에 등장한 메뉴들을 밀키트(Meal-kit)로 출시한다.
이번 출시 제품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을 위한 '독거남을 위한 영양식(1회)', 소속사 후배인 이하이와 함께한 '여동생들을 위한 오감만족 요리(2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그레이를 위한 '운동하는 남자를 위한 요리(3회)',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를 위한 '소식남을 위한 요리(4회)' 등이다.
콘텐츠 매회 후디가 게스트들을 생각하며 만든 맞춤형 요리들을 그대로 구현해 맛뿐만 아니라 메뉴에 담긴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 휴온스,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위한 성평등기금 전달
휴온스가 지난달 31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한국여성재단에 '성평등기금'을 전달했다.
성평등기금은 성평등 사회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재단이 전개하는 연례 모금 캠페인이다. 조성된 기금은 성차별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전국의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휴온스는 양성 모두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평등하고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캠페인 취지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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