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최근 3년간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의 조달 관련 매출액이 2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클라우드잇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 연구개발(R&D) 혁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조달청의 혁신장터 혁신제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6건이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됐다.
회사의 조달 관련 고객사는 울산시, 대구 수성구, 안동, 경북 등의 지자체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마사회, 부산대, 경남대, 전남대 등 대학·공공기관을 포함한다. 도입 기관별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혁신제품을 도입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R&D 우수 혁신제품 지정 이후 조달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해당 제도가 초기 판로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사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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