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CJ온스타일은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에게 사업 노하우 전반을 전수하는 CJ온스타일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은 약 3개월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CJ온스타일 방송 진출 기회를 얻는다.
이번에 선발된 6개 기업은 단계별 심사와 교육 과정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이다. 대표 기업인 샤플의 헤어 드라이기는 '가성비 다이슨 헤어 스타일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중 6개 기업의 제품을 자사 방송 프로그램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상품 특성과 물량 공급 사정에 맞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라이브커머스에서도 판매한다. 올해 최대 4개 기업을 추가 선발해 올해 총 10개까지 최종 선발을 계획 중이다.
이호범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챌린지! 스타트업'은 공개 모집 방식의 스타트업 지원 상생 프로그램으로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높다"며 "기존 협력사 외에 협력·지원 관계 중소기업의 범위를 넓혀 산업 생태계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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