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이 모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계열사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국내외 자회사와 합작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우수 계열사 시상식(Saudi Aramco 2021 President’s Affiliates Excellence Awards)에서 운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에쓰오일은 시상이 도입된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 기업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사우디 아람코는 정유, 석유화학 분야의 전 세계 합작투자 기업과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4개 부문의 상을 제정, 매년 우수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에 대해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에쓰오일 경영진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역량,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굳건히 확보하고 있는 탁월한 성과를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다시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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