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현장 공사 관리자 강모씨와 굴삭기 기사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종근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강씨는 시공사 현대산업개발로부터 하청을 받은 한솔기업 현장 책임자이며, 조모씨는 한솔기업이 재하청을 준 백솔건설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철거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붕괴 사고를 일으켜 1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현장 공사 관리자 강모씨와 굴삭기 기사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종근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강씨는 시공사 현대산업개발로부터 하청을 받은 한솔기업 현장 책임자이며, 조모씨는 한솔기업이 재하청을 준 백솔건설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철거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붕괴 사고를 일으켜 1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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