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을 SH공사 사장에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는 김현아 전 의원의 SH공사 내정을 서울시의회에 전달하고, 청문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다.
도시정책전문가인 김 전 의원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20대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의원으로 활동했다. 경원대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11년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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