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이 8월에도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8월 15일과 22일, 29일에 총 세 차례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가가와현(다카마쓰)와 돗토리현(요나고)를 선회비행할 예정이다.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0만3천6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한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탑승률 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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