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홈쇼핑을 통해 전기차 조에를 판매한다.
18일 르노삼성차는 이날 오후 8시 30분 GS마이샵을 통해 조에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르노 조에 고객들의 구매이유 및 주행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36개월 무이자할부 상품을 비롯해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여기에 렌트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GS마이샵 방송용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GS마이샵을 통해 연락처를 남긴 고객 중 조에 구매 고객에 한해 업사이클린 브랜드 '컨티뉴'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출시 이후 전세계 28만대 판매로 상품성이 검증됐으며, 2020년에는 유럽 내 10만814대 판매로 전기차 판매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르노 조에 가격은 5ZEN트림 3천995만원 5INTENS ECO트림 4천245만원 5INTENS트림 4천395만원이다.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천954만원으로 2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현재 시장 내 전기차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GS마이샵 방송을 통해 르노 조에를 비대면으로 만나보고 2021년 남은 보조금을 선점하는 스마트한 소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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