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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영토 확장…"홍대에 18번째 매장 연다"


홍대점 오픈 기념 사전 이벤트도 진행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 매장이 지속 늘고 있다.

SPC그룹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거리에 쉐이크쉑 18호점인 '홍대점'을 9월중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미디어 아티스트 '빠키 (Vakki)'와 협업한 작품 '도심 속 쉐이크쉑 놀이터'를 통해 쉐이크쉑의 버거, 쉐이크가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모습을 그린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개점을 준비 중인 SPC 홍대점 모습  [사진=SPC]
개점을 준비 중인 SPC 홍대점 모습 [사진=SPC]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은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호딩아트에 숨겨진 큐알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홍대점 오픈 기념 상품인 쉑도미노 등의 시크릿 혜택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9월 6일부터 시작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 홍대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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