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해외 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하 대표는 이날 롯데건설 창립 62주년 맞아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기념사로 대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 대표는 "'안전경영'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면서 "안전 관리와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등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플랫폼 사업, 프롭테크, 메타버스 등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하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총 388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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