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개사가 지난 1주간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예심을 접수한 기업은 아셈스, 툴젠, 하이제7호기업인수목적, 모아데이타,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래몽래인, 모비데이즈다.
![지난주 7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사진=한국거래소]](https://image.inews24.com/v1/0bfccc0a9a04e8.jpg)
아셈스는 플라스틱제품 제조회사로 핫멜트 접착 필름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인 툴젠도 상장 준비에 나섰다. 툴젠은 유전자교정 플랫폼 관련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억원, 영업손익은 -1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 기반 ICT 시스템 이상탐지 및 예측 솔루션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지난해 138억원의 매출액과 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이방성전도필름(ACF), 수정진동자 등 전자부품을 만드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824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
래몽래인은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을 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4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모비데이즈는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렙 등 광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6억원, 63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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