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동반성장을 위한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시공·품질 개선에 대한 신기술, 신제품 등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탄소중립·안전·환경 개선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프리패브(Pre-fab)·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 아이디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업에게는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미선정 스타트업 중 상위사에는 팀당 500만원을 사업지원금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은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5일까지 기술 아이디어 제안을 신청받고,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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