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올해 증시가 오는 30일 폐장한다. 내년 개장일은 다음달 3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청산과 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사진은 내년 연초 개장일인 1월3일 매매 거래시간 임시 변경 현황. [사진=한국거래소]](https://image.inews24.com/v1/044eedd578cfda.jpg)
12월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9일이다. 28일까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증시 개장식으로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기존 9시에서 1시간 연기된다. 종료시각은 현행 오후 3시30분으로 동일하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도 기존과 같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시장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10분부터 개장한다. 유록스(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의 거래 시간은 변동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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