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hy, 미슐랭 레스토랑 '채근담'과 손잡고 명절용 밀키트 2종 출시
hy가 '채근담'과 손잡고 명절용 밀키트 2종(채근담 떡국, 채근담 오색잡채)를 출시한다. hy는 '편스토랑' 콜라보 제품과 함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연이어 선보이며 밀키트 제품군 성장세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채근담은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2018년'으로 선정된 20년 전통 한정식 전문점이다. 제철 나물과 채소를 이용한 한국식 채식주의를 지향한다. 역삼과 대치점 2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제품 채근담 떡국은 채소 베이스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쌀떡과 떡국소스, 참기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끓는 물에 떡과 소스를 넣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마지막에 동봉한 야채를 볶아 올리면 된다.
명절상에 잘 어울리는 잡채도 밀키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재료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활용도가 높다. 오색잡채는 채근담 코스요리 중 특히 인기가 높은 메뉴다. 야들야들한 당면에 고소한 특제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느타리, 파프리카, 부추 등 5가지 채소가 다양한 식감과 함께 보는 맛을 더한다.
◆ 파스쿠찌, 바리스타 챔피언 방준배 초청 행사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14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에서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는 바리스타 챔피언이 창작 메뉴를 제조해 제공하는 행사다. 2021년 10월 바리스타 챔피언인 김사홍 바리스타와의 협업 이후 2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7년도 바리스타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를 초청해 '에스프레소의 영광'을 주제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파스쿠찌 창립자 '디노 파스쿠치'를 헌정하는 의미를 담아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를 구현한 시그니처 '디노'를 선보인다. '디노'는 시트러스 그라니따(Granitta,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젤라또를 올려 풍부한 맛을 더한 시칠리아 섬 유래 디저트)와 초콜릿 넛트 그라니따를 클래식 에스프레소와 함께 제공하는 메뉴로, 각각의 그라니따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에스프레소 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하이트진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출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이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Müller-Thurgau)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는 '리슬링'의 우아함과 '실바너'의 부드러움을 접목시켜 만든 신품종으로, 라임, 자몽 등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하고,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가벼우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표현했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골든블루, 설 맞이 위스키 패키지 판매
골든블루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서 위스키 '골든블루' 명절 패키지 2종을 다시 선보였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에 선보인 국내 최초 36.5도 프리미엄 저도 위스키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했으며,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설을 맞이하여 선보인 패키지는 '더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다. 작년 9월에 기획 패키지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아, 이번 설 연휴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골든블루'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가 제작하여 명절 패키지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볼 문화가 커짐에 따라,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위스키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볼 메이커를 구성품으로 넣었다.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서 세계 최초 '테레사 프레이타스' 단독 사진전 개최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세계 최초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를 단독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르투갈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로, 따뜻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는 파스텔톤 색체의 사진들로 유명하다. 자연·여행·건축물 등 친숙한 소재를 본인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디올·클로에·몽블랑·넷플릭스 등 유명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대표작품 80여점을 6가지 섹션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섹션으로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꿈 시리즈인 '봄의 꿈', 작가의 작업 공간을 담은 '테레사의 작업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추억과 도시 경관을 담은 '도시의 봄' 등이 있다. 작가가 직접 전시기획을 포함해 비주얼 디렉터로서 참여해 전시의 퀄리티를 높였다.
◆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컬러링북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미술 영재 학생들의 작품이 담긴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컬러링북 패키지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예체능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재 장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3종, 2021년 2종 학생들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3기 활동을 통해 출시된 패키지는 무라벨 제품 '칠성사이다ECO 300mL' 10본과 '신도희', '원예빈' 두 학생이 '함께'를 주제로 그린 미술 작품이 포함된 컬러링북, 크레용이 함께 세트로 구성돼 재미 요소가 더해졌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유한양행, 직원 나눔의 결실로 소아암 환자 지원 나서
유한양행은 지난 연말 진행한 임직원 경매 수익금과 2021년 임직원 연간 누적봉사시간 환산금을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연말경매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직원참여 나눔행사로 자리잡았으며, 3년 누적 기부금은 2천 3백만원에 이른다.
유한양행은 지난 12월 28일부터 3일간 임직원 대상 연말경매를 진행하여 총 55개 물품을 온라인 라이브 경매방송을 통해 판매하여 총 514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조욱제 사장을 포함하여 임직원들이 넥타이, 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소형가전 등 55개의 애장품을 기부하였으며, 3일간 점심시간에 진행된 실시간 경매방송에는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특히 직원들이 참여한 연말경매 수익금과 봉사시간 환산금에 더해 회사에서 추가로 기부하여 총 1천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어려운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맥도날드, 신메뉴 '소시지 스낵랩'과 함께 올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 공개
한국맥도날드가 신메뉴 '소시지 스낵랩'과 함께 새해 첫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을 13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 메뉴를 비롯, 사이드 메뉴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맥도날드 대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지난해 3월 첫 출시 이후 시즌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는 재미는 물론 맛과 가성비까지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인기 메뉴인 '맥치킨', '필레 오 피쉬', '아메리카노 라지',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오레오 맥플러리', '바닐라 쉐이크'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최대 약 30%의 할인이 적용된 1~2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대표 인기 메뉴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상하이 치킨 스낵랩'에 이어 올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에 새로운 스낵랩 메뉴를 추가했다. 신메뉴 '소시지 스낵랩'은 담백하고 쫄깃한 또띠아에 탱글탱글한 식감의 육즙 가득한 큰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소시지 특유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깊은 풍미의 스모키 베이컨 소스와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아삭한 양상추까지 다채로운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다.
◆ 국순당, '2022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 1천억 유산균 막걸리 후원
국순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12일 개최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주최 'CICI Korea 2022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1천억 유산균 막걸리'와 '자양강장 백세주 세트'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022 한국이미지상'은 디딤돌상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선정됐다. 징검다리상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수상했고, 주춧돌상은 성악가 조수미 씨, 새싹상은 양궁의 김제덕 선수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등이 후원하고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그리고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했다.
CICI Korea 한국 이미지상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모던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05년부터 18년째 꾸준하게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수여하고 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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