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소년범 혐오' 김혜수, 냉정한 판사 변신 '소년심판'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소년심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넷플릭스 공식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티저 예고편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예고편은 한 소년이 재판을 받고 있는 소년법정에서 시작한다. 살인 사건과 연루돼 자수했지만 소년범은 만 14세 이하는 감옥에 가지 않는 소년법을 언급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이래서 내가 너희들을 혐오하는 거야. 갱생이 안 돼서"라는 심은석(김혜수 분)의 말과 함께 소년들이 일으킨 각종 사건사고들이 펼쳐진다. 심은석은 법도 별거 아니라고 학습한 아이들을 향해 더욱 호되고 무서운 일침을 가한다.

잘못을 뉘우치지도,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는 소년범들에게 과연 심은석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내달 25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