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2월 10일까지 '제296회 뉴글로벌100조 주가연계증권(ELS)'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 ELS 상품 브랜드인 '뉴글로벌100조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국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테슬라, 엔비디아, AMD, 애플 등이 기초자산으로 주로 사용된다.
![키움증권이 28일 '제296회 뉴글로벌100조 ELS'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키움증권 본사 정문.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9b96cc6cca632b.jpg)
이번에 모집하는 '제296회 뉴글로벌100조 ELS'의 기초자산은 테슬라, AMD 2종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며 최초기준가의 80%(3·6개월), 70%(9개월), 65%(12개월) 이상일 경우 세전 연 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60%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연) 23%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가격이 65% 미만이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영웅문S', 키움자산관리,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일반투자자는 2월 7일까지만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후 2영업일간 숙려기간을 갖고 2월 10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을 확정하면 된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