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뮤지컬 '데스노트' 홍광호·김준수·김성철, 만화 찢은 미친 싱크로율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트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제작사 오디컴퍼니 공식 유튜브에는 2022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트 소개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초연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홍광호, 김준수, 강홍석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하는 고은성, 김성철, 김선영, 장은아, 서경수, 케이, 장민제 등 배우들의 캐릭터 컷이 담겼다.

홍광호, 고은성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을 맡았다. 탄탄한 실력과 여유있는 무대매너로 역대급 무대를 기대케한다.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출연해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김선영과 장은아는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게 무한 애정을 보내는 렘 역을 맡는다.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려 사단을 만든 장본인인 괴짜 사신 류크 역은 강홍석, 서경수가 함께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은 케이, 장민제가 맡아 밝고 당찬 에너지를 뿜어낸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레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