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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국민의힘 부산선대위 "화합과 통합으로 부산발전 이끌 것"


"규제개혁 등 추진해 경제위기 극복"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성명을 내고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 힘을 보태준 부산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포부를 발표했다.

부산선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변화를 열망하신 국민들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부산선대위는 ‘희망찬 대한민국, 활기찬 부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로고. [사진=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로고. [사진=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이어 “함께 경쟁한 다른 정당들과도 더 이상의 네거티브가 아닌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경우에 따라선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통해 부산발전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산선대위는 “새로운 정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침체된 내수시장을 활성화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좋은 일자리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윤 당선인이 내세웠던 부산공약들에 대해서도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이 약속드렸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 KDB산업은행 유치를 실현해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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