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대·중소기업 간 협력 지원과 중소 SW기업의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기업이 SW전문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맞춤형 추천을 원하는 기업은 1만360여 개의 KOSA 우수 회원사와, KOSA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해 운영·관리하는 4만여 개의 사업자 신청기업을 바탕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SW전문기업의 ▲사업분야 ▲매출액 ▲종업원 수 ▲사업실적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같은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SW전문 기업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OSA는 최근까지도 SK주식회사, 현대HDS, 롯데정보통신 등 많은 기업이 협력 기업 모집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고 전했다.
정우철 KOSA 회원지원실장은 "협력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도 전문성 있는 SW기업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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