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저소득층 자녀 대상 미래 SW인재 육성 기부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체리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KOSA는 SW산업계 대표단체로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한편, SW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인재 양성 필요성 등의 이슈에 따라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SW교육을 희망하지만 환경 등의 이유로 교육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KOSA는 이들이 SW교육비,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등으로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캠페인은 미래 SW인재 육성 관련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법인과 개인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업계 기부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KOSA에서 최초로 기부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OSA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같은 기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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