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실적발표회에서 웹3 메타버스 플랫폼을 1분기 알파테스트 목표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를 시작으로 C2E 생태계를 본격 펼친다는 계획이다.
배 CFO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또한 지난 2월 발표한 '웹3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네이버제트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NFT를 연구해 온 내부인력과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개발 경험을 지닌 언리얼엔진 전문가 50명으로 조직된 별도 조직이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샌드박스 툴을 디자인 중이다.
북미 독립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멀티플랫폼 신작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배 CFO는 12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 일정을 곧 공식 발표하고 사전캠페인을 본격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멀티플랫폼 신작 '프로젝트M' '칼리스토 프로토콜' 모두 1분기에는 코어 게임플레이와 수익모델 개선에 집중해 뚜렷한 개발 성과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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