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강하늘X이유영X허성태, 독보적 캐릭터들의 격돌…'인사이더' 2차 티저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인사이더' 2차 티저가 공개됐다.

19일 JTBC 공식홈에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개성 강한 독보적 캐릭터들의 격돌을 예고하는 영상이 담겼다.

영상은 김요한(강하늘 분)에게 다가온 검사 목진형(김상호 분)의 은밀한 제안으로 시작한다. 목진형은 "기왕 시작한 거 한 발짝만 더 나가면 어떻겠노"라고 말하며 김요한을 '인사이더'로 만든다.

김요한은 상사의 지시에 따라 기꺼이 제소자로 위장하고 교도소에서의 잠입 수사를 펼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플레이어들의 등장은 그의 수사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위험천만한 게임으로 만든다.

복수를 꿈꾸며 거래라는 이름의 손길을 내민 오수연(이유영 분)부터 내부자로 위장한 '폭탄' 김요한을 한 눈에 꿰뚫어 본 윤병욱(허성태 분)과 끝없는 욕망을 장착한 똘끼 어린 천재 장선오(강영석 분)까지 예측 불가한 움직임과 안팎에서 터져나오는 위기들을 더해 김요한을 한계로 몰아넣는다.

그 순간 오수연은 "네 안의 나쁜놈을 끌어내"라는 한 마디로 김요한을 각성시킨다. 마침내 김요한은 "끝나고 말고는 내가 정한다"라는 각오로 운명의 패를 되찾기 위한 2차전을 개시하며 악에 맞서는 그의 새로운 방식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로 내달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