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 푸드테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출범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야놀자클라우드가 푸드테크 전문 솔루션을 선보인다.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푸드테크 솔루션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신규 멤버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을 출범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F&B 사업분야에 접목한 푸드테크 솔루션으로 중소형 식음사업자의 운영 효율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F&B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야놀자클라우드가 보유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인수한 나우버스킹, 도도포인트 등과 함께 새로운 푸드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산 관리 시스템(PMS) 기반의 관리 솔루션을 맛집 예약ᆞ줄서기 플랫폼, 태블릿 기반 고객관리 서비스 등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중소형 오프라인 사업자의 운영 효율 및 비용 개선, 양질의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F&B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 된 푸드테크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연계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CRM, 트렌드 기반 맛집 레시피 IP 발굴 및 지원 등 중소형 식음사업자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외 F&B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F&B 시장의 SaaS 솔루션 리더십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신현석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영업본부 실장은 "글로벌 공간 솔루션 리더십을 강화해 온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 솔루션과 나우웨이팅, 도도포인트 등을 연계해 중소형 및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푸드테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솔루션 혁신을 통해 사업자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 한편, F&B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차별화 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