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중심 타자 최지만(31)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최지만이다. 2회 1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밀워키 선발 에릭 라우어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4회 1사 2, 3루에서도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지만은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시즌 타율은 0.282(170타수 48안타)로 하락했다.
탬파베이는 8회 이후 홈런 2개를 허용하며 3-5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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