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시즌'과 CJ ENM '티빙' 합병이 추진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와 CJ ENM은 오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가 운영 중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과 '티빙' 합병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티빙과 시즌이 합병한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8e21a75f9f3e7e.jpg)
양사는 "이사회 일정과 안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나 관련업계선 14일 양사가 이사회를 통해 합병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와 CJ ENM는 지난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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