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협력한다.
![SK텔레콤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도심항공교통(UAM)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영상 SK텔레콤 CEO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https://image.inews24.com/v1/02a36b15646ce5.jpg)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AI·빅데이터 기반 UAM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SKT 컨소시엄 차원 활동을 통해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양 측은 UAM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데이터 정합성, 분석 기술 측면에서 전문성 있는 연구를 통해 상용화 토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 UAM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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