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에쓰오일은 '호프 투 유' 캠페인 기부금 3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80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정유 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3천691가정에 16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추위가 유독 빨리 찾아온 만큼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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